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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18일 전남 격파로 상위권도약 노려

기사승인 2019.05.16  10: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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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패를 끊은 대전시티즌이 전남드래곤즈전 승리를 재연한다.

 
 
▲ 대전시티즌은 18일 오후 5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12라운드 전남과 홈경기를 치른다.(사진제공=대전시티즌)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은 18일 오후 5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12라운드 전남과 홈경기를 치른다.

대전이 연패를 탈출했다. 지난 주말 서울이랜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승점 1점을 추가해 12점(8위)을 만들었고, 4위 FC안양(승점 16)과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히며 상위권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뭉친 선수들의 패기가 돋보인 경기였다. 대전 선수들은 경기 시작부터 빠른 템포로 서울이랜드를 압박했다. 전반 11분 대전의 3경기 무득점 침묵을 깨는 키쭈의 선제골이 터졌고, 선수들은 자신감을 회복해 경기를 지배했다.

악재가 겹친 게 아쉬웠다. 득점을 기록한 키쭈는 전반 15분 근육 부상을 호소하며 박인혁과 교체됐고, 후반 막판 산자르는 귀중한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고종수 감독도 "원래 페널티킥 키커는 키쭈였는데, 근육 부상을 당하며 경기가 여러 가지로 꼬였다"라고 밝혔다.

아쉬움은 남지만, 연패는 끊겼다. 이제 전남전에 집중한다. 대전은 지난 3월 10일 전남 원정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당시 이지솔의 선제골과 박인혁의 2골 모두 전반전에 터지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 이번 시즌 공격 전개가 가장 완벽했던 경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남의 끝없는 부진도 대전에 좋은 소식이다. 승격 후보로 꼽혔던 전남은 팀 분위기를 정비하지 못하며 3연패에 빠져있다. 최하위보다 한 단계 높은 9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리그 최다 실점 2위(18실점)다. 최근 전적과 분위기 모두 대전이 유리한 상황이다.

대전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박인혁의 부활이 절실하다. 박인혁은 전남전 2골 이후 9경기 득점 침묵에 빠져있다. 키쭈가 한동안 결장하는 가운데, 박인혁이 전남전 기억을 살려 득점해주는 게 중요하다. 고종수 감독은 "박인혁이 최근 부진한 건 사실이다. 선수 스스로 더 잘 느낄 거다. 부담은 주고 싶지 않다. 하지만 원래 능력 있는 선수다. 잘 이겨낼 거라 믿는다"라고 신뢰를 드러냈다.

대전은 전남전 승리를 거둘 경우, 아산무궁화FC(승점 14), 안산그리너스FC(승점 14), 부천FC(승점 13)를 제치고 5위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좋지 않았던 흐름을 뒤로 하고, 한 순간에 분위기를 바꿀 좋은 기회다. 고종수 감독은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놓쳐 아쉽지만 분위기를 추스른데 만족한다. 전남전의 좋은 기억을 되살려 홈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가져가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규성 기자 lk7051@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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