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스1

배지현 아나운서가 ‘내조 퀸’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1월 결혼 후 배지현은 류현진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내조에 집중했다.

배 아나운서는 류현진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항상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고 있으며 LA 다저스 왁스(스포츠 선수들의 부인 및 여자친구들) 군단에도 합류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배 아나운서의 직장동료였던 김선신 아나운서는 과거 "배지현이 류현진을 위해 꼬리곰탕, 찜닭, 강된장까지 직접 재료를 공수해 만들어주면서 내조에 힘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류현진 또한 2018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아내를 언급하며 “1년 동안 고생 많이 했고 너무 내조를 잘 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각)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5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6승(1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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