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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동개발장관 내달 6일 방북···정상회담 후속 협의

기사승인 2019.05.20  17: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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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자료사진>ⓒAFPBBNews

(러시아=국제뉴스) 조현호 기자 =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이 내달 초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19일(현지시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 "코즐로프 장관이 '북러 통상경제과학기술 협력 정부 간 위원회'(북러 경제협력위) 회의 참석차 내달 6~8일 평양을 방문한다"며 "북한 측과 지난달 북러정상회담 당시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경제 분야 등 양자 간 협력방안과 △북한 비핵화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관계 현안을 논의했다.

북러 양측은 정상회담 당시 두만강에 북한과 연해주 접경지를 연결하는 교량을 새로 놓는 문제 등도 협의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코즐로프 장관은 전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만간 평양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이번 방북에서 러시아 철도청과 교통부, 재정부, 경제개발부가 함께하는 많은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호 기자 guk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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