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로 타로 일본 외무상. (로이터/국제뉴스)

(일본=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일본의 고노 타로 외무상이 21일 트위터에 수수께끼 같은 단어를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고노 외무상은 이날 51만 명이 넘게 팔로우하고 있는 자신의 트위터 공식 계정에 "아, 베이컨은 결국 ^ % £ $ + * •! %"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게시물이 올라오자 억측, 루머와 동시에 평소 외교에 관한 트윗보다 몇 배나 많은 리트윗과 함께 "좋아요" 5만 개가 넘게 달리고 있다. 아울러 "외교 기밀인가", "너무 일해서 망가져 버렸다"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타로 외무상과 일본 외무성은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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