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징수군청 제공

(장수=국제뉴스)최철민기자=장수군치매안심센터는 계북면 양악마을 회관에서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두뇌튼튼 활력충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1차 5월부터 6월21일까지 계북면 양악마을을 시작으로 전 지역으로 확대 할 계획으로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체크App 사용하기, 뇌신경체조, 치매예방 체조, 두뇌튼튼 건강놀이로 꽃브로치 만들기, 베틀 이용한 컵받침, 복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기가 높은 두뇌튼튼 건강놀이는 수공예 작품을 완성해 가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주어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효과가 있다는 평가다.

보건의료원 유봉옥 원장은 "만 60세 이상 장수군에 거주하는 어르신 누구나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며 "어르신에게 치매에 대한 정보 제공과 교육으로 치매 예방을 생활화하게 하여 치매 없는 장수군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장수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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