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식약청은 관내 아동‧청소년의 비만예방 관리를 위해 영양레터를 발간하고 오는 27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아동센터에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 '아동·청소년 비만관리 영양레터'

이번 레터는 아동·청소년기 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만큼 정확하고 과학적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활동과 성장에 필요한 균형 잡힌 영양 정보 ▲똑똑하게 먹기 위한 영양표시정보 활용법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행동 지침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영양관리 정보지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아동센터 : 부산 210개소, 울산 56개소, 경남 270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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