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대한축구협회

한국 일본의 16강전이 한국의 승리로 끝났다. 

5일 열린 20세 이하 월드컵 한국과 일본의 16강전에서 1대0으로 한국이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후반 39분 오세훈이 결승 골을 성공시키면서 최종 승리했다. 오세훈은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도 골을 성공시킨 바 있다. 

일본에 승리한 한국은 아프리카의 세네갈과 한국 시간 9일 새벽 8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정정용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다음 경기 준비 잘해서 좋은 결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오세훈은 "정말 기분 좋다. 특히 한일전이어서 준비한 만큼 성과가 나왔다"며 "국민들께도 감사하고 더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충분히 결승 갈 수 있을 것 같다. 감동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일본 경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자랑스럽다, 아침부터 기분이 좋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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