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오늘 일부 지역까지 폭염 특보가 확대될 예정이다.

25일 기상청은 전날에 비해 기온이 상승함과 동시에 수도권 지역까지 폭염 특보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오전 기준 기온은 서울 19도·춘천 18도·대구 19도·부산 19도·대전 18도·전주 18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후에 들어서며  서울 32도·춘천 33도·대구 33도·부산 26도·대전 32도·전주 31도까지 기온이 상승, 서울과 춘천·대구 지역은 폭염 특보가 내려져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양산과 모자를 이용하는 것이 권고되고 있다.

또한 오후엔 강원 영서와 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다.

이후 26일(수)과 27일(목) 사이엔 올해의 첫 장마가 시작, 제주와 남부 지방부터 한차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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