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세종시가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서금택 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6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청하는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역 내 읍·면 지역에 최초로 건립되는 농촌형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사업비 128억 원이 투입됐다.

또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3,474㎡에 지상2층 규모로 연동면사무소, 연동면 보건지소, 농업인상담소, 다목적체육관, 주민자치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선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들이 설계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립된 세종시 면 단위 첫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의의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연동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주민대표 등 33명으로 구성된 건립 추진위원회를 운영,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용도·면적·시설계획을 결정하는 등 설계부터 준공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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