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영화 '마녀' 스틸컷)

영화 '마녀'가 방영이 될 때마다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작품은 25일 채널 OCN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는 비밀 조직에서 탈출한 후, 기억을 잃은 구자윤(김다미 분)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조직에서 벗어나 평범한 삶을 살아오고 있던 자윤에게 수상한 인물이 접근하며 충격적인 일들이 연이어 발생한다.

수상한 인물들 중 단연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배우 최우식. 그는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고 살인을 저지르는 귀공자로 열연했다.

귀공자 역에 만족한 그는 작품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앞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즌 2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약은 따로 없었지만 콜이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1편이 사랑을 받아야 2편이 나올 수 있을 텐데 기회가 돼서 감독님이 콜을 해 주시면 좋겠다. 그렇다면 기꺼이 함께하고 싶다"는 심정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배우 김다미 주연의 '마녀2'는 오는 2020년 제작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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