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부터 5일까지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7월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2019년 시민정원사 교육기관 선정’에 대한 공모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산림청에서 첫 실시하는 시민정원사 교육 사업에 공모해 선정돼 2019년 시민정원사 교육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육기관 공모를 진행한다. 

사업 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로 선정된 교육기관은 시민정원사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민정원사 교육이란 시민들이 생활거주지 주변 정원이나 화단 등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하는 정원 교육과 실내·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식물의 종류·관리·이용·효과 등에 대한 교육과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청주시에 사무소를 두고 시민정원사 교육 관련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환경 및 생태, 원예, 조경 관련 비영리 단체 및 법인이면 참여 가능하다.

공모 희망기관은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 공원조성과 녹지조성팀(043-201-2803)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노설 공원조성과장은 “올해 첫 실시하는 시민정원사 교육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교육기관을 공정하게 선정하겠다”며 “시민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전문 단체 및 법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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