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 인제군은 걱정이 없는 노후, 어르신이 행복한 인제를 만들기 위해 올해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공사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 해 8월부터 남면 신남리 615-41번지 일원 503.7㎡ 부지에 건축 연면적 270㎡ 규모의‘신남1리 경로당’을 신축하고 지난 2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김상만 인제군의장, 김맹열 신남1리 노인회장, 지역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남1리 경로당은 신남3리 경로당과 함께 공동 활용 공간으로 활용되다 올해 새롭게 신축돼 지역 어르신들이 더 편하게 경로당을 방문하여 즐거운 노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공동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 됐다.  

이와 함께 군은 원통리 1471-1번지 일원 1,563㎡ 부지에 건축 연면적 182㎡ 규모의 '원통9리 경로당 신축공사'를 오는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신남3리 경로당, 기린면 방동1리 경로당, 상남면 상남3리 경로당 신축공사를 오는 연말까지 완료 할 계획으로, 올해 안에 총 5개소의 경로당이 신축돼 어르신들의 새로운 공동 여가공간으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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