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단장에 한수용 도당 노인정책특별위원장 임명

▲ 사진출처=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전북=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27일,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전북지역단 출범식을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중앙당 4050 특별위원회 임종성 위원장을 비롯해 박정균 수석부위원장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당 노인복지정책 한수용 특별위원장을 ‘4050 특별위원회 전북지역 단장으로 임명’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4050 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산하 기구로서 대한민국 40대~50대 현안을 대변하고 조직 강화를 통한 총선 승리와 청년층과 노년층의 가교역할을 하는 등 당원 규합을 목적으로 신설됐다.

현재, 4050 전북지역단은 일반회원이 500여명이다. 향후 1,000명으로 늘린다는 복안이다. ‘민주당 4050특위’는 2월21일 출범식을 갖고, 항공보안종사자 자격제도 도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자문단 출범으로 각종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해찬 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전북지역단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가는 새로운 정치와 새로운 정책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종성 4050특별위원장은“사회에서 활동 중인 중장년층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세대 간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을 발굴 개선하자”고 했다.

전북지역단장은 “전북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의 핵심지역으로 전북지역단 회원들은 당을 지키고 발전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총선 승리와 정권 연장을 위한 대선 승리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당원 결집을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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