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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경남도내 화재 발생 감소...피해액은 증가

기사승인 2019.07.11  11: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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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소방본부 화재발생현황 발표

 
 
▲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경남소방본부 종합상황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올 상반기 경남도내에서 화재 발생은 감소했지만 피해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소방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올해 상반기 화재발생현황을 11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화재 발생은 1481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1593건)에 비해 대비 112건 감소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소방서의 예방활동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공장, 창고 등 비주거 시설 및 주거시설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줄어 든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인명피해도 지난해 같은 기간(253명) 대비 198명 줄었다.

이는 지난해 세종병원 화재 시 인명피해(190명) 급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재산피해는 119억원으로 작년 90억원에 비해 29억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해시 모 기업 16억, 양산시 모 기업 15억 등 대형화재 발생으로 피해액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장소별로는 비주거 시설 451건, 야외(기타) 391건, 주거 시설 315건, 임야(산불·들불) 163건, 차량 153건 등이다.

요인별로는 부주의 818건, 전기적 요인 263건, 기계적 요인 116건 등으로 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쓰레기 소각 237건, 불씨·불꽃·화원방치 148건, 담배꽁초 135건, 음식물 조리 77건 등으로 나타났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발생한 화재현황을 세밀하게 분석해 다가오는 여름철 화재예방대책 수립과 예방행정자료로 활용해 소방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재윤 기자 jaeyuntop@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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