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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황금올리브 순살' 사기 폭로 유튜버, 점주의 태도는 점입가경 "기사 너무 믿는 듯"

기사승인 2019.07.13  0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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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유튜브 캡처)

BBQ가 새롭게 출시한 황금올리브 순살에 관한 유튜버의 폭로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튜버 홍사운드는 12일 'BBQ에게 사기 당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당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지난 8일 출시됐다는 황금올리브 순살 치킨을 주문해 맛보는 홍사운드의 모습이 담겨있다.

치킨을 먹던 중 그는 치킨텐더와 비슷한 비주얼과 맛의 치킨에 순살이 맞는 건지 의문을 가졌고, 후기, 기사 사진을 확인한 결과 전혀 다른 치킨임을 알아차렸다.

배달 매장에 전화를 걸어 "이번에 새로 나온 신제품 맞냐?"는 질문을 하자 점주 A씨는 "옛날부터 있는 거다"며 "속안심이라고 있는 게 그렇게 된 거다. 똑같다. 속안심이라고 하면 손님들이 몰라서 제가 그렇게 해놓은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황금올리브 순살이 나왔다고 해서 시킨 거다. 어떡하죠?"라는 질문에 "왜요? 왜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홍사운드가 "저는 신제품이 나온 줄 알고 시킨건데"라고 말하자 같은 답변만 되풀이했다.

이어 신제품 출시 기사를 읽자 A씨는 "기사를 너무 믿으시는 것 같은데요"라며 웃기까지 했다.

홍사운드가 혼잣말로 "끊어야 되나?"라고 말하자 A씨는 "그래야 되겠죠?"라고 말했다.

또 당황스럽다는 홍사운드의 말에 "저도 당황스럽다. 손님이 저보다 더 먼저 저희 BBQ를 많이 사랑하시나봐요"라고 말해 논란을 야기했다.

A씨는 거듭된 질문에 "그걸 왜 궁금해하시냐"고 물었고, 유튜버라는 사실을 밝힌 뒤 영상을 올려도 되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손님이 선택하는 거다"고 말했다.

그렇게 통화를 끊은 지 10분가량이 지났을 무렵 점주는 다시 전화를 걸어 "신제품은 다음주 중에 나온다"고 설명한 뒤 "제가 실수한 게 있고, 자세하게 알려드리지 못한 것이 있으니 필요하실 때 전화달라. 그럼 서비스 드리겠다. 죄송하다"며 통화를 끝냈다.

그러나 홍사운드는 자신이 더 낸 2000원을 돌려받지 못했고, 통화를 마친 후 배달앱에는 가격도 2만원에서 1만8000원으로 수정된 사실을 밝혔다.

이번 논란에 대해 BBQ 측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이찬희 기자 leech@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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