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는 대구FC 하프시즌권 홍보에 김대원, 정승원도 힘을 보탰다. 김대원과 정승원은 박정일 대구FC 장내 아나운서가 제작한 유튜브 언박싱 영상에 출연해 함께 하프시즌권을 살펴보고 관련 내용을 전했다.

하프시즌권 패키지를 살펴본 김대원은 "깔끔한 디자인과 슬로건"을 장점으로 꼽았고, 정승원은 "구성품 중 배지와 포토카드"가 마음에 든다며 하프시즌권의 첫 인상을 전했다. 

이에 박정일 아나운서는 "매 경기 시즌권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선수의 포토카드가 주어진다"는 설명을 보탰고, 이를 들은 정승원은 "시즌권자가 경기장을 찾으면 포스터와 핀배지, 포토카드까지 다 받을 수 있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두 선수 모두 가격을 또 다른 장점으로 꼽았다. 김대원은 "일반 티켓을 매 경기 사는 것 보다 저렴한 것 같다"고 했고, 정승원도 "가격적인 면에서 팬들이 체감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박정일 아나운서와 김대원, 정승원이 함께한 하프시즌권 언박싱 영상은 유튜브 채널 ‘전지적 박아나 시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실제로 대구FC 하프시즌권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1일(목) 판매를 시작했으며,   1주일 새 500장 가까이 팔렸다. 

이번 하프 시즌권은 경기장 입장 시 사용가능한 시즌권을 비롯해 선수 포토카드, 랜야드, 배지 2종으로 구성됐다. 포토카드는 세징야 사진과 사인이 포함된 카드이며, 홈경기 당일 포토카드 배부처에서 시즌권(기존, 하프)을 인증할 경우 매 경기 다른 선수의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시즌권자의 경우 오는 30일(화) 수원전 홈경기 DGB대구은행파크를 찾을 경우 세징야 포토카드를 포함해 총 2개의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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