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그린 영화관 ‘함께’포스터.

(원주=국제뉴스) 박정도 기자 =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여름철 가정의 전기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제6회 별그린 영화관 ‘함께’가 19일~8월9일 기후변화홍보관에서 열린다.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별그린 영화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 환경적 가치와 감수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관은 이날 ‘몬스터 패밀리’를 시작으로 ‘주먹왕 랄프’, ‘벼랑 위의 포뇨’,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 등 ‘함께’라는 주제로 공동체의 의미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영화를 선보여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마술, 버스킹 및 다양한 참여 이벤트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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