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하 '드림우리아이 언어발달' 사업 지원 후원금 500만원 전달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태하와 협약으로 언어발달지연 아동에게 언어평가검사와 언어치료를 무료로 지원하는 '드림 우리아이! 언어발달'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 '드림우리아이! 언어발달' 사업 지원 협약식 체결 모습/제공=남구청

㈜태하는 언어치료를 주요 서비스로 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하은언어치료센터 6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은 서면지점과의 연계를 통해 2019년 하반기 동안 500만원 상당의 언어평가 및 치료서비스를 남구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제공한다.

하은언어치료센터 김민서 센터장은 "언어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언어평가와 맞춤형 언어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 및 후원 발굴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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