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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LH, 협약 통해 사람중심 주거공간 조성

기사승인 2019.08.19  16: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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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거주 임대아파트 주거환경 개선...근로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가 19일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스마트 인테리어 시범사업'과 창원 스마트 산단내에 건립되는 '근로자 맞춤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등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고독사 등을 방지하는 시설을 설치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들 중심의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경남도가 19일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이 같은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 인테리어 시범사업'과 창원 스마트 산단내에 건립되는 '근로자 맞춤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인테리어 시범사업'은 화재와 방범, 에너지 다소비, 고독사 등 노후주택(임대아파트, 다가구주택)의 주거 환경 문제를 개선하는 선도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저소득층과 차상위 계층이 거주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 장기임대주택에 첨단 IoT기술(사물인터넷)을 접목시켜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오는 2021년 9월까지 도내 저소득층과 차상위 계층이 거주하는 LH 소유 장기임대주택 2200여 세대에 IoT화재감지기, 방범센서, 활동량센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근로자 맞춤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은 지난 2월 19일 선정된 창원 스마트산단 내 근로자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근로자 맞춤형 아파트 건립 사업이다.

이 산단 내 공공택지를 근로자맞춤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용지로 공급한다.

이 사업은 근로자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직접 참여하면서 주거비 절감 효과를 가져오는 동시에 구성된 협동조합은 보육과 의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주거 공동체 아파트를 건립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스마트인테리어 사업비 일부는 물론 소방과 복지, 정보통신, 주거 등 사업추진에 있어 행정 전반에 지원을 펼친다.

반면 LH는 스마트 인테리어 설치 등과 함께 근로자 맞춤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에 공공택지 공급 등을 담당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경수 도지사는 "취약계층, 소외계층의 주거복지를 스마트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사업을 그동안 꾸준히 준비해왔는데, 이렇게 협약식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경남에서 모범적인 성공사례를 만들어 빠른 시일 내에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근로자 맞춤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대해 "그동안 아파트 건설이 기업의 이익 측면에 맞춰져 있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아파트가 새로운 형태의 주거 공동체로 바뀔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입주민들이 기존 생활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연계형 기축주택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근로자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도 근로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모델이 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윤 기자 jaeyuntop@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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