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나눔 특강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유원대학교)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유원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학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관심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 소재 그리고 스마트팩토리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첨단기술의 근간이 광자·전자 공학의 기본 원리인 광전자 디바이스 및 재료소자 기술을 습득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에 응용하는 소재, 부품, 공정 기술인 광전자 공학, 조명기술, Color 및 감성 화질 기술 그리고 웨어러블 등 차세대 디바이스 활용 기술 등을 교육한다.

체계적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공정, 설비자동화, 스마트팩토리 등 전 분야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 등 관련 산업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TP 디스플레이센터에서 디스플레이 관련 측정 평가 실습과 단위 공정 실습, 설비 활용으로 직무에 대한 역량을 높이고 있다.

기업과의 산학과제 참여 등으로 산업체 연계 직무 파악과 전공의 심화학습을 유도하고, 전공 관련 소단위 프로젝트 수행으로 대내외의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취업, 진학의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게 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교수진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반도체부문), 삼성에스디아이에서 20년 이상의 산업체 경력자로 실무 역량 중심의 교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임교원은 김원진 교수(반도체), 배재우 교수(디스플레이), 김병주 교수(전자재료), 장현성 교수(스마트팩토리)로 학과의 특성에 맞는 4차 산업 기술 전문가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산업의 근간이 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술(H/W 및 S/W)을, 삼성에서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취업 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역량을 겸비하게 했기 때문에 졸업 후 진로는 다양하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재료, 조명 및 스마트 팩토리 등의 전 산업의 특성화된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여 관련 산업체,관련 연구기관의 취업 추진과 대학원 진학을 지원하고 있다.

2017년도에 아산캠퍼스에 개설된 학과로서 경기, 충청 지역에서 충남 TP 디스플레이센터를 포함한 20여개의 관련 업체와 업무협약 체결로 기술 정보공유, 공동 연구개발 및 취업을 유도하고 디스플레이, 반도체, 재료 관련 과제 또는 실습에 참여하여 취업과 진학의 기회를 확대해 가고 있다.

다양한 전공 교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에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나눔 특강’으로 10명의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고, 2018년 여름방학특강을 실시하여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팩토리 부문의 역량을 향상 시켰다.

2018년 충남TP 디스플레이 센터에서 실습,과제 수행 기여로 5명의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그리고 2019년 제 16회 대학생 프로젝트 경연대회에서 3명의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원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학과 관계자는 "상상하는 세계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핵심 전문가와 인간 중심의 ITC 융복합기술 설계자 그리고 인품 있고 자기 주도적이며 협력적 현장문제 해결형 기술자 양성을 교육목표로 도래 중인 4차 산업시대를 넘어 다가올 미래의 산업시대 기술 설계사 육성 이라는 큰 비전을 가지고,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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