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획 프로그램 ‘문화 채움’

시민기획프로그램 문화채움(포스터)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은 영주시가 문화도시로 가기 위한 5년 지속 시범사업인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기획 프로그램 ‘문화 채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민기획 프로그램 ‘문화 채움’은 시민이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관광 분야 프로그램을 발굴해 기획 및 실행함으로 지역민간의 소통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접수 기간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접수방법은 이메일과 방문접수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공모대상은 영주시에서 거주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공동체 또는 공동체 활동을 준비하는 예비공동체가 참여 가능하다. 문화채움의 총사업비는 8000만원으로 각 1500만원 1건, 1000만원 1건, 800만원 2건, 500만원 3건, 300만원 8건으로 총 15건의 규모로 진행 된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장욱현 이사장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시민기획 프로그램 「문화 채움」’ 공모를 통해 지속적 가능한 문화도시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민이 창작 활동을 펼침으로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민간의 일상 속에서 소통과 문화 향유 기회를 만들어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