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털이 용의자 검거 유공

관제센터 요원 표창 수여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는, 19일(월) 영주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차량털이 절도 용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 진OO(여·49)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진○○씨는 지난, 8. 1. 00:44경, ○○ 교회 주변에서 차량 문을 열고 다니는 장면을 CCTV 모니터링 중 발견하고, 즉시, 112신고하여 경찰서 112상황실과 공조, CCTV 영상을 확인하면서 용의자 이동방향과 안상착의를 알려주어 관할 신영주지구대에서 용의자를 신속히 검거해 범죄예방에 적극 기여했다.

김상렬 영주경찰서장은 "CCTV 관제센터 요원의 성실한 근무와 신속한 조치로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제보를 적극 발굴, 포상과 함께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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