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선정…22일 사업 착수보고회

▲ 대왕암공원 야경.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2일 오후 4시30분 구청에서 '낭만동행 슬도바다길 투어 콘텐츠 활성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낭만동행 슬도바다길 투어 콘텐츠 활성화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한 '2019 지자체 관광경쟁력 후속실행사업'의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이다.

동구청은 슬도를 중심으로 대왕암공원까지 이어지는 해안둘레길에 '클린존 쉼터' 벤치를 설치한다. 또한 슬도의 새로운 즐길거리로 '낭만포차'를 주민과 함께 운영하는 한편 여행상품 운영과 SNS를 통해 일출과 일몰이 모두 아름다운 슬도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슬도'가 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관광경쟁력을 가지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체계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지속적인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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