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항 전 안전점검은 필수

 

(부안=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23일 오전 5시경 부안군 가력도 서방 2킬로미터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던 어선을 구조했다.

A호(2.22톤, 연안자망, 승선원 3명)은 조업활동차 이동중 알 수 없는 이유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인근해상에서 해상 형사활동중인 경비함정을 발견코 구조요청을 하였다.

구조 요청을 받은 P-120정은 승선원의 건강상태 등 이상없음을 확인 후 가력도항 안전지대까지 예인 구조 하였다

한편, 부안해경 관계자는 "번거롭더라도 운항 전에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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