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궁금한 이야기Y')

충주 티팬티남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3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앞서 선정적인 복장으로 거리, 공공장소를 활보했던 충주 티팬티남 ㄱ씨에 대해 집중보도했다.

프로그램에 의하면 ㄱ씨는 앞서 여러 차례 노출이 심한 복장을 입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그는 지난 2012년, 수많은 이들 앞에서 음란행위를 보여 공연 음란죄로 벌금형이 내려지기도 했다고.

ㄱ씨는 이날 프로그램 제작진에 자신이 이러한 일들을 감행한 이유에 대해 설명해 이목을 모았다.

그는 "여성처럼 되고 싶었다"며 "때문에 종아리를 줄이는 수술까지 감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자들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며 "남성한테 성욕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여 세간의 경악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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