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주민자치위원상 정립·장수면 발전방향 및 농촌살리기 운동”

영주시 장수면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장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관호)는 20일 장수면 행정복지센터 및 작은 행복에서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포럼 행사를 가졌다.

‘바람직한 주민자치위원상 정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개회식, 노래교실에 이어 이도선 전)동양대학교 부총장의 ‘활기찬 장수면 만들기’라는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장수면 발전방향 및 농촌 살리기 운동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의 장을 가졌다.

포럼은 지방분권시대에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자치운영의 현실과제, 주민자치위원들의 활동 사례 등을 통해 바람직한 주민자치위원상 정립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포럼에서는 장수면 발전방향 및 농촌 살리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 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주민자치위원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위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관호 장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중심의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주민자치회 구성, 주민참여와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책임을 강조하였으며 마지막까지 함께 해준 기관단체장, 이장,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앞으로 주민이 주인인 시대에 주민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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