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놀이 안전사고 Zero 달성 -

 ‘2019년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 가져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서장 윤영돈)는 8월 23일 시민수상구조대원 및 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19시민수상구조대’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여름 휴가철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향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뒤이어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휴가철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봉화군 명호면 소재 이나리강변에서 7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40여 일간 응급처치 53명과 안전조치 140여건, 400여명의 피서객의 안전을 책임져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이 “물놀이 안전사고 Zero’를 달성했다.

또한 영주시, 봉화군 지역의 관광지 안내, 응급약품 제공,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피서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윤영돈 영주소방서장은 “올해 유난히 계속 된 폭염 및 태풍 속에서도 지역을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준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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