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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옥주 없이도 멈추지 않는 타작마당

기사승인 2019.09.22  00: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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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옥주 없이도 타작마당 이어나가는 은혜로교회, '그것이 알고싶다' 영상캡처

21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신옥주의 ‘타작마당’으로 충격젹 종교활동의 민낯을 고발당한 은혜로교회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따르면 신옥주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피디가 우리에게서 떠나간 이들을 도구로 사용하여 이 사건을 일으킨 것이다. 2천 년 기독교 역사에 우리 같은 교회는 없었다”라면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결속을 다짐하며 옥중에서도 신도들을 통제하고 있다. 신도들은 중노동과 타작에 시달리면서도 계속 이런 신 목사의 무죄를 호소하고 있다.

SBS취재팀의 취재결과 은혜로교회는 베트남으로 은닉, 5층짜리 건물을 임대해 사업체를 구성, 현지 한인교회 교인들에 접근해 포교활동을 암암리에 행해지고 있음을 알렸다. 현지에서 그들은 종교활동을 권하는 대신 각종 쿠폰과 혜택을 빌미로 교회가 위치한 건물에 등록된 자신들의 사업체에 끌어들여 자연스레 3층 교회까지 끌고 가는 방법을 사용했다.

신옥주는 구속 직전까지 베트남에서의 사업 확장에 몰두했고, 현재도 하노이 중심부에 위치한 5층 건물에서 다양한 사업장을 운영하고 목회를 열며 세력 확장을 꾀하고 있다. 또 인터폴 적색수배 피의자인 신옥주의 아들 김 대표, 그가 운영하는 ‘그레이스로드’ 그룹이 여전히 피지 전역에서 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지금, 신도들은 여전히 ‘대기근의 땅’ 한국에서 ‘영생을 약속받은 땅’ 피지로의 이주를 꿈꾸고 있었다.

최근 신옥주의 오른팔이자 ‘타작기계’인 최모 씨가 옥살이를 마친 뒤 과천 은혜로교회로 복귀했고, 이와 함께 타작마당과 헌금 강요가 부활했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제작진은 “교회에서는 본인들의 정체를 숨긴 채 수상한 비영리법인을 만들었는데, 해외 구호사업을 한다며 눈먼 기부금을 모으고, 해외 선교사를 모집한다며 인력을 국외로 보내려는 시도를 서슴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음주 ‘그것이 알고싶다’ 화성연쇄살인사건방송을 예고하는 진행자 김상중은 ‘무려 33년이 걸렸습니다’로 시작하는 유독 비장한 안내멘트와 함께 다음주 방송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서나리 기자 seonr@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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