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디자인 공모전 선정 14개 작품과 주민참여정원

▲ (사진제공=도공) 도공 정원박람회 개장식.(이강래 도공 사장(왼쪽 7번째),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왼쪽 8번째), 김승수 전주시장(왼쪽 6번째))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20-28일 전주수목원에서 '길과 정원, 쉬어가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2019 정원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14개의 정원 작품과 전주시 초록 정원사들이 함께 만든 주민참여 정원도 함께 전시되며, 행사기간 이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내년 박람회 전까지 계속된다.

이외에도 박람회 기간 동안 버스킹 공연, 버블 쇼, 학생 사생대회,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원예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은 수목원의 자연환경 속에서 힐링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쉼을 주제로 한 정원작품을 통해 일상에 지쳐있는 우리의 삶에 여유를 주고, 안식과 공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아름다운 수목원의 풍경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어우러지는 정원박람회에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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