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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두레라움 시네마낭독극장' 노희경 작품으로 첫무대

기사승인 2019.10.17  10: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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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0일 오후 3시 하늘연극장...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시민예술가 15인 낭독극으로 꾸며져

 
 
▲ 사진=영화의전당 제공

(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영화의전당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두레라움 시네마낭독극장'의 첫 무대가 오는 20일 오후 3시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거짓말>, <꽃보다 아름다워>, <그들이 사는 세상>, <괜찮아, 사랑이야> 등 삶을 위로하는 명작들로 우리 시대 최고의 작가로 사랑받는 노희경의 대표작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움 이별>을 낭독극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두레라움 시네마낭독극장>에서 주목해볼 만한 것은 참여하는 15명의 시민예술가들이다. 지난 9월 시민예술가 공개모집을 통해 4:1이라는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당당하게 합격한 시민예술가들이다.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이기도 하고, 옛 꿈을 실현하고자하는 용기에 나서기도, 다양한 사연으로 참여하게 된 시민예술가 15명이 야심차게 준비하는 공연이라 무엇보다 기대가 크다. 

시민예술가 이정희 씨는 "연극의 꿈을 가진 시민들에게도 참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 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낭독공연 연습을 하고 있다"며 "드라마의 감동을 낭독극이라 소리 하나만으로 전달해야하는 어려움도 있지만, 최대한 상상력을 발휘해서 연기 하는 순간은 근덕댁이 되어 목소리 하나하나에 감정을 실어  감동을 주는 작품을 만들고자 열심히 연습 하고 있다. 슬프지만 따뜻하고 아름다운 가족 이야기를 시민 연기자들의 목소리의 힘으로 빚어낸 낭독공연이 많이 기대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영화의전당은 지난 2월 지역 주민의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해 생활문화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문화 콘텐츠 활성화 프로그램 <두레라움 시네마낭독극장>에 선정되어 부산극단인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과 함께 협업하여 낭독극 제작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문예회관 생활문화 콘텐츠 활성화 프로그램'은 지역문예회관의 기획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문화예술 수준의 제고와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두레라움 시네마낭독극장'은 영화의전당,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배·관·공) 그리고 시민예술가 15명이 협업해 총 3개의 작품을 3부작으로 선보이게 된다. 

노희경 작가의 전 국민을 울린 감동의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과 고대 그리스영웅을 주인공으로 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로이>와 희곡 <안드로마케>, 식민지적인 농촌현실을 냉정한 시각으로 객관적인 사실성을 보여주는 <뽕>을 낭독극으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를 기반으로 한 '낭독극'을 제작하여 콘텐츠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예술가 그리고 시민예술가가 협업해 지역주민 중심의 생활예술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우리 시대 최고의 감성 작가로 평가받는 노희경 작가가 그려낸 그녀가 엄마에게 바치는 절절한 사모곡을 시민배우 15명의 열정적인 무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조하연 기자 ovedalife@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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