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월드비전 평창후원이사회(회장:임세동)와 월드비전 평창지회(회장:최승화)가 주최하는 "아프리카 잠비아 식수시설 지원을 위한 나눔음악회"가 17일 평창중앙감리교회 본당(2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나눔음악회"는 아프리카 잠비아의 열악한 식수시설로 인해 영양실조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하여 안전한 식수시설 건립을 지원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마련된 자선행사이다.

“나눔음악회”는 미리내 오케스트라(단장:김성진)의 연주와 예그리나중창단(단장:함영애), 채평부, 김명옥 부부의 합창과 초청가수 김연숙의 노래 등 풍성한 연주회와 만찬, 성금 모금 등으로 진행되었다.

임세동 월드비전 평창후원이사회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지구촌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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