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파우치 등 루시모자원에 기부 -

▲ 17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제7기 시민기자단이 직접 만든 파우치 등을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대전평생진흥원)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17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은 제7기 시민기자단이 직접 만든 파우치 등을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 평생교육 홍보대사로서 평생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는 시민기자단이 더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기자단은 지난 9월 26일 진흥원 보문산관 회의실에서 파우치와 머리끈을 손수 만들어, 이를 루시 모자원에 입소해 있는 모자(母子)가정에 전달했다.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루시 모자원은 한부모 모자가정들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한부모 모자가정들이 안정되고 건강한 가정으로 세워지도록 돕고 있다.

박은정 시민기자는 "시민기자단 활동을 통해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기자단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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