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범죄예방 큰 역할

▲ 친친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과 관계자들이 함께 축하했다.

(예산=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예산경찰서(서장 김장호),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이영재)는 16일 17시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제3회 예산군 청소년 친친페스티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경연대회는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개최된 페스티벌로 친친(친한 친구)과 함께 하는 음악행사를 통해 끼를 발산하는 친구들을 보고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는 계기와 공동체치안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대상은 지역 초·중·고 학생들로 12개팀이 예선 통과후 밴드, 보컬, 댄스, 사물놀이 4개분야에서 아낌없는 끼를 발산했으며 △밴드부분에서 예화여고의 '스프레이'가 차지했르며, 금상 가온누리(예산여고), 은상 GB밴드(대흥고), 동상은 신양 중학교의  MAY가 차지했다.

△ 댄스부분 대상 스윙(덕산초), 금상 아미고(보성초), 은상 홀리10(덕산중).

△ 보컬부분 대상 GANG(예산전자공고), 금상 김윤희(예산여고), 은상 박상준(대흥중).

△ 사물놀이부분 대상 늘솜사물놀이패(신양중), 금상 새별사물놀이부(신양초)가 차지했으며, 상금은 각각 대상 40~50만원, 금상 25~30만원, 은상 15~20만원, 동상 10만원이다.

한편 페스티벌에는 예산경찰서에서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서민3不 사기범죄 예방' 홍보 부스 운영과 초대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장호서장은 "끼가 많고 열정있는 청소년 세대층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밝은 예산의 미래를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범죄예방 및 건전한 사고력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영재위원장은 "한 층 높아진 예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아낌없이 발현할 수 있도록 희생과 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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