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린 (사진: TV조선 뉴스)

방송인 출신 조정린 기자가 故 설리를 언급하며 공감을 드러냈다.

조정린은 20일 방송된 TV조선 '뉴스7'에 출연해 설리 사건을 탐구했다.

이날 조정린 기자는 설리가 생전 악성 댓글로 숱한 공격을 받아왔다고 설명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자신 역시 연예 활동을 해오며 이러한 일들을 경험한 바 있다고 고백했다.

조정린 기자는 "나도 경험한 적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악성 댓글을 사랑의 채찍이라 여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그간 이를 이겨내기 위해 숱한 노력을 기울인 사실을 밝히며 팬들의 응원을 모았다.

한편 조정린은 지난 2011년 방송활동을 중단, 이후 2012년 TV조선 신입사원에 합격해 인생 제2막을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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