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승희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승희 기자 = 가수 송가인이 중앙대 개교 101주년 기념 '중앙인의 날' 행사에서 '자랑스런 중앙인상'을 수상했다.

송가인은 '중앙인의 날' 총동문회 행사가 28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개최된 가운데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이어진 축하무대에서 송가인은 자신의 히트곡 '무명배우'를 열창해 동문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연이어 '한 많은 대동강아'를 불러 뜻 깊은 공연을 펼쳤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11월 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리사이틀 'Again'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11월 9일부터 미국 LA 공연을 시작점으로 23일 뉴욕 공연까지 미주 6개 도시 투어 '미스트롯 콘서트' 대장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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