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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신도시 최강자가 온다. 용인플랫폼시티

기사승인 2019.10.30  10: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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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지방공기업평가원 사업타당성 조사 통과로 개발 본격화

(전국=국제뉴스) 장인선 기자 = 국토부가 3기신도시 주택공급을 서두르는 가운데 3기신도시 중 최고의 입지로 회자되는 곳은 용인플랫폼시티다.

인구 107만 용인의 경제중심지로 이미 거대도시의 역량을 충분히 가지고 있고, 기 건설중이거나 건설이 확정된 막강한 교통망,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트로 대변되는 자족기능과 풍부한 공원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도시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사진제공=경기도)3기신도시 용인구성지역으로 위로는 판교.분당, 아래로 동탄이 자리하고 있다.

■ 107만 거대도시 용인의 중심지

용인은 그동안 버블세븐지역의 환영을 뒤로하고 난개발의 대명사로 불리는 오명의 도시였다. 하지만 용인시는 인구 100만을 넘어 현재 107만명의 인구를 가진 거대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변변한 중심지가 없던 용인시에 경제중심지개발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 2035용인시도시기본계획이다. 목표연도 2035년 용인시의 경제중심지로 용인플랫폼시티(현 구성역 일대)가 설정되었고 이미 해당부지는 개발행위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일체의 개발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 비로서 용인의 중심지가 3기신도시 중규모택지지구로 선정되어 개발을 목전에 두고 있다.

   
▲ (사진제공=용인시)용인시는 용인플랫폼시티를 용인의 경제중심지로 설정

■ GTX, 분당선, 고속도로, 복합환승센터 등 경기도 최대의 교통허브

용인플랫폼시티의 최대 강점은 경기도 최대의 교통망으로 설명되어 진다.

GTX A노선인 삼성동탄광역철도가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역사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GTX는 용인에서 삼성역까지 15분, 서울역까지 17분이면 도착하게 되는 고속철도로 서울내에서도 이루기 힘든 교통체계를 갖추게 되며 다른 3기신도시의 교통망이 아직 추진단계인점과 비교해 공사가 진행중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분당선과 더블역세권을 이루게 되며 주요도로로는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고 수서분당간고속화도로 연장까지 이루어지게 된다. 특히 보정IC의 신설은 자차로 강남까지 20분이면 도달하게 된다. 주요간선도로는 지하화나 우회도로로 건설될 예정이며, 복합환승센터와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의 신설까지 예정되어 있다. 이에 더불어 장차 신분당선과 동백으로 이어지는 경전철 연장이 추진중으로 현재 사업타당성용역이 진행 중에 있다. 한마디로 모든 교통망이 용인플랫폼시티로 향하게 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사진제공=국토교통부)GTX와 분당선,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용서고속도로.수서고속화도로연장.보정IC.복합환승센터 등 최고의 교통허브로 평가되고 있다.

■ 판교에 버금가는 자족기능

총 120조원이 투자되는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가 2020년 착공을 앞두고 있고 용인플랫폼시티와 강력한 시너지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플랫폼시티내에는 2만명이상이 상주하게 될 지식기반 도시첨단산업단지가 함께 개발되게 되며 녹십자본사와 현대마북연구단지가 이미 자리를 잡고 있다. 또한 드론산업의 메카를 만들고자 하는 용인시의 방침에 따라 드론 관련 첨단산업시설들이 들어서면서 충분한 자족기능을 품게 된다.

 

■ 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

전체개발면적의 29%인 80만㎡가 공원으로 조성된다는게 국토교통부 3기신도시계획이다. 여기에 보정동 고분군과 탄천 등 공원화된 시설들이 잘 조성되어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한 신도시개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 현재 추진 상황은?

용인플랫폼시티는 5월 국토교통부 3기신도시 중규모택지지구로 지정되어 경기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공영개발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5월 경기용인플랫폼시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가장 난관이 예상되었던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사업타당성조사도 최근 통과되었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한 관계자는 아직 계약 종료가 된 것은 아니지만 사업타당성평가를 무난히 통과 되었다고 말했다. 사업자인 경기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가 함께 통과되어 사업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약6조원을 투입해 택지조성을 하게 되고 용인도시공사는 용인플랫폼시티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5%정도의 지분을 가진 용인도시공사가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한다는 점은 용인시의 정치적입지를 생각해 볼 때 상당히 의미있는 사업선정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복합환승센터의 용역은 용인도시공사 복합사업부가 용역발주를 하였고 사업은 전략사업부가 추진하게 된다. 용인도시공사는 역북도시개발과 기흥역세권개발로 이미 충분한 역량을 갖추었다고 평가되고 있지만 민간사업자의 선정이 가장 큰 관건으로 대두되고 있다. 향후 민간사업자로 신세계, 롯데, 현대 등 대형 유통회사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 (사진=용인도시공사)용인도시공사는 용인플랫폼시티 복합환승센터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 향후 추진절차는?

경기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사업타당성조사 통과로 올 11월과 12월 경기도의회와 용인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2020년 구역지정과 사업계획수립을 하고 2021년 착공을 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용인시는 용인플랫폼시티개발에 모든 역량을 가동해 행정지원을 예고하고 있어 큰 무리없이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며 빠르면 2021년 말 최초 공공주택이 분양될 가능성이 있다. 공공주택은 약 50%가 공공임대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총 공급주택 11,000세대 중 약 6천세대 정도만이 일반분양 될 상황이어서 치열한 분양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인근서울우유부지에도 엠디엠개발이 2020년 후반 약1,000세대정도 분양을 예고하고 있어 당분간 인근지역의 아파트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용인플랫폼시티는 전답에 지어지는 기존 신도시와는 달리 이미 구성역 주변에 소실마을과 연원마을 아파트들이 지어져 있고 신축은 주로 개발구역내 남쪽에 위치해 지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최고 수혜지로 꼽히고 있는 보정대림아파트 47평형이 최근 8억9천에 실거래 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축들의 최초 분양예정가가 34평형 기준 약 6억원 내외로 형성될 전망이어서 투기가 극성을 부릴 수 있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개발이익의 환수를 용인플랫폼시티의 건설방향으로 제시한 상황이다.

2020년 사업계획수립에 따라 점차 베일에 가려져있던 용인플랫폼시티의 실체가 드러날 것으로 경부선에 위치하고 있는 용인플랫폼시티가 3기신도시 중 최고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며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입을 모으고 있다.

장인선 기자 lawyer0524@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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