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정화활동 및 산불예방캠페인 등 자연보호 의식 확산에 노력

(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자연보호 경북 영천시협의회는 13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16개 읍면동 회원 및 지역 청소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자연보호 백일장 시상식 및 화합대회’를 가졌다.

▲ (사진=영천시) 제20회 자연보호 백일장 시상식 및 화합대회

이날 행사는 박영민 경북도 교육연수원 강사의 미세먼지 정화교육을 시작으로 오세은 가수의 축하 공연에 이어 1부 자연보호 백일장 우수작 시상 및 자연보호 유공 회원 시상을 거쳐 2부 윷놀이, 신발차기, 공굴리기,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회원 화합대회를 마무리했다.

2019 자연보호 백일장에는 지역 7개교 80명이 산문, 운문, 그림, 서예 등 4개 분야에 참가했으며, 약 2달간 작품을 접수받아 시인 및 교수 등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장원 10명이 선정됐다.

▲ (사진=영천시) 제20회 자연보호 백일장 시상식 및 화합대회

최기문 영천시장은 “자연보호 회원들의 봉사정신 덕분에 영천시 곳곳이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영천시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사진=영천시) 제20회 자연보호 백일장 시상식 및 화합대회

한편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앞으로도 등을 통해 자연사랑 및 자연보전 의식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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