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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전신주 불' 버스 운전사가 진화…500세대 정전

기사승인 2019.11.14  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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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저녁 북구 구유동서

 
 
▲ 13일 불이 난 울산 구유동 전신주.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13일 저녁 6시께 울산 북구 구유동 한 전신주에서 불이 나면서 인근 지역에 정전이 발생했다. 

불은 전신주 아래 있던 건초더미에 옮겨붙었으나, 마침 주변 도로에서 버스를 몰던 운전기사가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로 1차 진화했다. 이어 인근 공장 근로자들이 양동이로 물을 공급하며 불을 껐다.

이날 화재로 인해 구유동 일대 아파트와 상가 등 500세대에 약 1시간 전기가 공급 안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전과 소방당국은 전신주가 외부 충격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석민 기자 ulju2018@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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