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주제, 아이디어로 채워진 시민들의 관심

사진제공=창원시) 14일 창원시가 문화기획 공모사업 관련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있다.

창원=국제뉴스) 오웅근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황무현)는 시민참여형 '만만한 문화기획사업' 의 참가자를 지난 11월 4일까지 모집한 결과, 문화피우미(문화콘텐츠개발)에 29건, 문화예술교육 놀이터사업에 41건 등 70건이 접수됐다. 

시는 지난 8일 문화피우미(문화콘텐츠개발), 11일 문화예술교육 놀이터 사업을 심사하여 각각 10건, 13건을 선정하여 오리엔테이션을 14일 개최했다.

선정자에게는 프로젝트별 최대 200만원의 사업비와 전문가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성과공유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12월까지 선정자들이 정한 교육대상, 장소에서 다양한 장르와 주제로 진행된다.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사업은 무엇보다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문화 향유 아이디어를 직접 제출한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주제와 아이디어를 제안한 데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갖추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환경을 만 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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