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운하 청장, 자율방범대 유공자에 감사장 수여 -

▲ 14일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동구 가오동 일대에서 공동체치안 활성화 및 체감안전 향상을 위한 우리 동네 지키기 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14일 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동구 가오동 일대에서 공동체치안 활성화 및 체감안전 향상을 위한 우리 동네 지키기 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운하 청장과 대전동부경찰서 경찰관, 동구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황운하 청장은 안전한 지역치안을 위해 평소 공동체치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온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 등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몰릴 수 있는 가오동 먹자골목, 상가 밀집지역 주변을 합동순찰 하면서 지역 치안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청취하고,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선도와 유해환경 개선 활동도 병행했다.

황운하 청장은 “효과적인 경찰활동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참여와 지지가 필요하다”며 지역 주민들과의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정기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평온한 지역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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