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4. 산학관 간담회 내용에 대한 일자리사업 추진 성과 논의 -

영주 인근식당에서 베어링산업 일자리 고용성과 보고회가 개최되었다.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지청장 박정렬)은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7월부터 베어링산업을 중심으로 산·학·관 일자리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신규인력 채용지원, 인력수급을 위한 양성훈련 과정 개설, 지역산업의 정주여건 개선 등에 노력을 기해왔다.

이러한 성과에 대한 경과사항을 공유하고 개선이 미진한 부분에 대해 보완책을 마련하고자 「베어링산업 일자리 고용성과 보고회」를 11월 19일(화) 고용노동부 영주지청 주관으로 개최했다.

영주시 박정락 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장의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의 설명과 함께 시작한 이번 고용성과 보고회에서는 정주여건의 일환으로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을 영주시에서 유치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의 긍정적인 사항과 함께 젊은층 인구 유입과 인력양성이라는 어려운 난제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추후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박정렬 영주지청장은 "베어링산업의 일자리 생태계 개선을 위한 일련의 과정과 노력이 지역 고용환경의 초석이 되고 나아가 모든 산업으로 뻗어 나가도록 영주지청은 기업ㆍ지자체ㆍ학계 등과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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