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방송 캡처)

스포츠월드 연예부 부장 출신의 전직 기자 김용호(44)가 김건모의 김건모·장지연 커플이 법적인 부부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김용호는 2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생방송에 출연해 "전국의 예식업체에서 김건모·장지연 커플을 서로 모시려고 난리일 텐데, 예식장을 구하기 어렵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연기했다고 하는데, 김건모와 장지연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라며, 김건모·장지연 커플이 이미 법적으로 부부관계라는 사실을 밝혔다.

김용호는 "내가 서류를 떼어본 것은 아니지만, 단호하게 얘기할 수 있다. 김건모 본인 입에서 나온 이야기다"라며, 해당 사실이 김건모를 통해 흘러나왔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내가 김건모의 성격을 잘 아는데, 결혼을 연기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심상치 않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일 오전, 김건모와 장지연 커플은 2020년 1월에 예정되어 있던 결혼식을 5월로 연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 한번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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