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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우승 이끈 광저우 박지수 "입단 첫해 우승 기뻐...칸나바로 덕에 성장"

기사승인 2019.12.02  12: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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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언론과 인터뷰하는 박지수 선수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CSL) 광저우 헝다에서 뛰는 박지수가 이적 첫 시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박지수가 속한 광저우 헝다는 1일 중국 광저우 티엔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CSL 30라운드 최종전 상하이 선화와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광저우는 승점 72(23승3무4패)로 국가대표 동료인 김민재가 속한 베이징 궈안(승점 70)을 제치고 지난 2017년 이후 2년 만에 우승컵을 탈환했다.

박지수는 이날 선발 출장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1-0으로 앞선 후반 10분엔 강력한 슈팅으로 우승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최종전에서 나온 마수걸이 득점이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 20경기 1골 1도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2경기, FA컵 2경기 등 총 34경기에 나서 리그 우승,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힘을 보태며 팀의 핵심선수로 활약했다.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센터백인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의 지휘 아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시즌 초에는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실력을 발휘하며 리그 최고 수비수 반열에 올랐다.

박지수는 "입단 첫해에 우승해서 기분이 매우 좋다"면서 "시즌 초에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해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칸나바로 감독의 지도 덕분에 많이 배우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다. 덕분에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아쉽긴 하지만 우승해서 기분이 좋다"며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넣어 기여를 할 수 있어 더 좋았다"고 기뻐했다.

"K3리그부터 여기까지 오는 데 힘든 일도 많았다"는 박지수는 "기회를 준 경남FC 등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친정팀인 경남에 대한 걱정도 잊지 않았다. 그는 경남에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뛰었다. K리그2 베스트일레븐에도 뽑힌 적이 있다.

경남은 2019시즌 K리그1에서 11위(승점 33)를 기록, K리그2 2위인 부산 아이파크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박지수는 "경남은 저력이 있는 클럽이라고 생각한다. 반드시 승리해 K리그1에 잔류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박성규 기자 guk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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