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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박물관에 또 도둑, 훈장·보석류 훔쳐

기사승인 2019.12.02  19: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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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국제뉴스) 김현승 기자 = 독일 박물관에 또 도둑이 들었다. 앞서 드레스덴 소재 그뤼네게뵐베 박물관에 도둑이 들어 보석류 등 1조원이 훌쩍 넘는 진귀한 귀중품을 도난당한지 일주일여만이다.

AFP통신은 독일 경찰을 인용해 독일 수도 베를린에 있는 슈타지 박물관에 도둑이 침입, 수집가치가 높은 훈장 및 보석류 등을 도난당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박물관은 옛 동독의 비밀경찰 '슈타지'(Stasi) 관련 물건들이 전시돼 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도둑들은 1층 창문으로 박물관에 침입해 여러 진열장을 파괴하고 훈장과 보석 장식품 등을 훔쳤다.

사건 발생 시각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박물관 직원이 이날 아침 유리가 깨져있는 진열대를 발견했다.

예르크 드리젤만 슈타지 박물관 관장은 독일 일간 타게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도난당한 훈장 중에는 금으로 된 애국 훈장이나 공산주의 체제 하 동독에서 최고 영예였던 칼 마르크스 훈장, 레닌 훈장이 포함돼 있다"면서 "이 이외에도 반지 여러 개와 손목 시계 1개도 도난당했다"라고 전했다.

슈타지 관장은 "도난품들은 슈타지가 일반 시민들로부터 몰수했던 물건들로 공산주의 체제가 붕괴한 이후 대부분 소유주에게 반환됐지만, 일부 물품은 이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김현승 기자 guk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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