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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전쟁 멈춰야"···유엔 총장, 기후 변화 대응 촉구

기사승인 2019.12.03  00: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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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로이터/국제뉴스)

(스페인=국제뉴스) 김현승 기자 =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UN) 사무 총장은 1일(현지시간) "인류는 자연과의 전쟁을 멈춰야 한다"며 각국에 기후 변화에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구테헤스 총장은 1일(현지시간) 제25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 회견에서 "수십년 동안 인류는 지구와 전쟁을 벌였고 지금 지구는 반격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196개국이 모이는 COP25는 2일부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다.

그는 이어 "주요 경제국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 억제 노력은 완전히 불충분하다"라고 비난하며 "우리는 자연에 대한 전쟁을 멈춰야 하고, 과학은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부족한 것은 의지다"라고 덧붙였다.

구테헤스 총장에 의하면 오는 3일 발표되는 유엔 보고서는 올해가 사상 두번째로 더운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그러면서 그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자연 재해는 빈도와 위력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더 파괴적으로 변하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기후변화는 더 이상 장기적인 문제가 아니다"면서 "우리는 지금 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돌이킬 수 없는 시점에 도달하는 것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얼마 남지 않아 우리를 향해 급속히 다가오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김현승 기자 guk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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