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 희망복지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제훈)는 지난 5일 유곡면 당동경로당에서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분기 순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지마을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자 실시된 이번 순회 봉사활동은 보건소 찾아가는 현장의료 서비스와 연계하여 열렸다.

당동 등대 마장 덕천 등 유곡면 4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농기계 수리, 가전제품 수리, 장수사진 촬영, 이동목욕, 한방진료, 물리치료, 구강검진, 만성질환 기초검진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의령군 희망복지 자원봉사협의회는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으로 구성되어 자신들의 전문기술을 재능기부 형식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매분기 마다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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