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5가구에 70만원 상당의 연탄 전달

▲ 6일 노은면 공무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저소득층 5가구에 연탄1천장을 전달했다.(사진=노은면)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노은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호영)는 6일 노은보건지소, 안락·수룡진료소 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 5가구에 70만원 상당의 연탄 1천장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연탄은 노은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보건지소 및 진료소 직원 17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1천장 연탄은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린 노은면 직원들의 손을 거쳐 대상자 가정으로 전달됐다.

이호영 노은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에 외롭고 힘든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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