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 모습.(사진제공=충북개발공사)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개발공사(사장 이상철)는 제천시 영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시행(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개발공사와 제천시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취약계층 등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천시가 보유한 토지를 활용해 임대주택을 공급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제천시는 임대주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 사항을 지원하고 충북개발공사는 사업계획의 수립, 설계, 공사, 유지관리 등 사업관리를 맡게 된다.

공공임대주택은 그동안 폐허상태로 방치됐던 철도관사를 철거한 부지를 활용하여 임대주택 19호와 주민편의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다.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임대주택사업을 통해 지역내 청년·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제천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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