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7일 낮 12시2분경 경북 칠곡군 가산면 팔레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인근 공장과 야산으로 번졌다.

7일 낮 12시경 경북 칠곡군 가산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연기가 인근 하늘을 뒤덥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3대 등 장비 50대와 인원 370여명을 동원, 저녁 5시34분경 화재를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2동과 사무실 1동, 가설건축물 등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고, 화재로 인한 연기가 인근 하늘을 뒤덮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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