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이하'오송재단')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박상열)은 9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바이오 신약 표준화 공동 연구 및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개발, 연구 및 서비스에 관해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바이오의약품 측정기술 개발 및 지식정보 교류 △바이오의약품 표준물질 개발 및 기술・지식정보 교류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국가표준체계 확립을 위한 공동연구과제 발굴・기획 및 추진 △연구시설 및 장보의 공동활용 등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오송재단 박구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고의 연구진들 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융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으며, 향후 우수한 바이오 신약 표준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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